▲ 오는 28일 야외극장에서 상영 될 ‘보안관’ 포스터. (제공: 영화의전당)

오는 28일 야외극장… ‘보안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오는 28일 오후 8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영화 ‘보안관’의 대규모 야외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린다.

‘유네스코 영화 창의 도시 부산’의 상징인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올해 첫 포문을 여는 ‘보안관’은 부산 올 로케이션 촬영 영화로 지난해 7~10월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국제수산물도매시장, 학리항, 대변항, 기장시장, 다대포 현대아파트, 일광해수욕장, 한울삼겹파티, 기장군청, 부산세무고등학교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영화의전당은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대규모 야외 시사회를 잇달아 개최해 부산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으며 ‘해적’ ‘덕혜옹주’ 등의 영화들이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쇼케이스나 시사회를 개최하고 입소문이 퍼져 영화 흥행에 기여하기도 했다.

부산 시민 3300명을 초대해 실시하는 시사회에서는 ‘보안관’ 개봉 전 관람과 영화인들도 대거 만날 수 있다. 김형주 감독과 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종수, 조우진, 임현성, 배정남, 김혜은, 김재영 등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상영 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보안관’은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검사외전’ 제작진이 전하는 로컬수사극이자 코미디 장르 영화로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기장시장 등 부산의 풍경이 많이 담겨 부산 시민들이 친숙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시사회 초대권 응모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보안관’ 프리미어 시사회는 내달 연휴를 앞두고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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