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보안스쿨 사이버 포렌식센터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IT산업의 급속한 성장은 해킹과 바이러스를 기하급수적으로 증대시켰고 정부, 기업 그리고 개인까지 보안의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컴퓨터보안전문가, 포렌식 전문가, 모의해킹전문가, 악성코드 분석가, 보안관제 등 보안관련 전문가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T전문가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등 기술과 트렌드가 급속도로 발전할 것”이라며 “많은 대학에 보안 관련 학과들이 개설되고 있고 IT분야에 정보보안학과와 인공지능학과 등 전문가 양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성화된 전문교육기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국내 유일 IT특성화 교육기관으로 IT분야에 많은 취업자를 배출했으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정보보안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포렌식센터와 보안관제센터를 개설해 실제 기업의 IT 인프라 환경처럼 HW/SW를 활용해 서버장비, 네트워크장비, 전자적 증거물의 데이터를 수집&복구, 각종 보안 장비를 학생들이 직접 운영해 볼 수 있어 현장에서 인정받는 경력 같은 신입으로 실력을 갖추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보안업체와 산학협력을 맺었으며 국내 7대 보안업체에서도 당당히 인정받고 있다. 기업형 팀 프로젝트를 최초로 도입해 기업체 실무진들과 같이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1인 1프로젝트를 의무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정보보안학과 과정은 적성검사와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졸업 후 전문학사 또는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원서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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