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30일까지 ‘2017년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회와 연계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경영분석을 통해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서구 내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자사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구는 중소기업 3개사를 선정해 내달 중순쯤 확정 공고할 예정이며 기업당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 3개 기업 지원 후 결과를 토대로 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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