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수 교수 (제공: 동화약품)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동화약품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제정한 제2회 ‘윤도준 의학상’의 수상자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민수 교수가 선정됐다.

이 교수는 “대한민국 신경정신의학계의 발전과 국민정신건강 증진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인 것 같아 기쁘다”며 향후 정신의학 분야의 성과 증대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수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우울증센터 센터장 등을 겸임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주임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및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국내 정신건강 관련 학문의 발전과 연구자들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윤도준 의학상’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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