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립스라이팅이 경희의료원에 고품질 LED 조명을 후원했다. (제공: 필립스라이팅코리아)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필립스라이팅은 경희의료원의 ‘갤러리 경희’ 준공에 맞춰 고품질의 LED조명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필립스라이팅은 질병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세심하게 돌보기 위한 갤러리 경희의 준공 취지에 공감해 필립스의 조명제품들을 전달했다며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지원 제품은 마스터 LED MR16 엑스퍼트컬러(ExpertColor), LED평판조명, 스마트조명 휴(hue) 그리고 디즈니 캐릭터 수면 등이다.

경희의료원 서관 지하 1층 응급의료센터에 위치한 ‘갤러리 경희’에는 박물관, 갤러리 등에 사용되는 높은 연색성의 고품질 LED램프 ‘마스터 LED MR16 엑스퍼트컬러’를 스팟 조명 형태로 설치했다.

이 제품은 세계적 명성의 한글 서예가 갈뫼 김지수 작가의 작품과 김유나 스토리 디자이너와 입원 치료를 받던 어린이들이 함께 완성해 작품을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복도 천장에는 고품질의 LED평판조명을 후원해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안정감을 선사한다.

김문성 필립스라이팅코리아 대표는 “회사 전문팀이 수차례 공간 실측 및 기획회의를 진행해 환자와 보호자가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조명 솔루션을 제안했다”며 “단순히 조명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빠른 치유와 회복을 도움으로써 필립스라이팅의 기업 비전인 ‘빛 이상의 가치를 전한다’를 실현하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갤러리 경희는 2018년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 암병원 준공을 앞두고 질병치료를 넘어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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