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제버거 버거앤프라이즈 매장 전경 (제공: 버거앤프라이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수제버거 버거앤프라이즈가 계속되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청년창업 지원 방안인 ‘수제버거 시장 태풍의 눈’ 정책을 12일 발표 했다.

‘수제버거 시장 태풍의 눈’으로 명명된 이번 청년창업 지원 정책의 내용은 전국 단위 창업 모집 관련 20호점까지 창업 비용 절감을 위한 지원정책을 도입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창업지원 관련 인테리어, 주방업체 등 각 업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창업 비용을 절감시켜 예비 청년창업자들의 부담을 대폭 줄였으며, 49.5㎡ 매장을 기준 총 창업비용에서 1200만원을 절감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버거앤프라이즈는 ‘정직하고 바른 버거!’라는 표현 그대로 수제 방식을 고수해 매장에서 직접 쇠고기를 수타 반죽하고, 당일 공급받은 신선한 야채만을 사용해 정직하게 조리하는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또한 가격 또한 가성비가 높은 편으로, 정직하게 만든 수제버거 4000원, 치즈버거 4500원으로 수제버거를 선호하는 고객이라면 ‘가성비 최고!’라는 수식어는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로 맛과 가격면에서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버거앤프라이즈는 경영철학 또한 남다르다. 미국 서부권의 햄버거 전문점에서 기술을 익혀 미국식 스타일을 지향하면서도, 한국적 특제소스를 독자개발, 한국적 맛을 가미해 프랜차이즈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 나온 수많은 햄버거 브랜드와 다른 버거를 만들어 내기 위해 패티부터 감자튀김까지 냉동이 아닌 냉장제품만을 구입해 짧은 유통기한에 맞게 당일 판매할 재료만 한정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와 관련해 버거앤프라이즈 관계자는 “청년창업 관련 현실적인 창업비용 절감을 위한 지원을 바탕으로 가성비가 높은 메뉴가격, 차별성 있는 매장운영까지 함으로써 청년 창업 점주와 본사가 상호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버거앤프라이즈는 가맹사업 5개월여 만에 현재 청라본점을 비롯해 인천 구월, 의정부, 노량진, 홍대, 부산센텀 등 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종로, 송도, 인하대점 등 준비 매장도 고객맞이 준비에 분주한 상태며, 개그우먼 박나래의 ‘멋좀아는 언니’, 붐과 샘해밍턴의 ‘맛집남 시즌2’의 맛집으로 소개되는 등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청년창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해당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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