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르 방디에’ 프리미엄 클래스 수업 모습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제과제빵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프랑스 전통베이커리의 대가 시릴고댕 교수의 바게트, 세이글 수업으로 세계 정상급 블랑제에게 교육받는 ‘르 방디에’ 프리미엄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르 방디에란 최초의 프랑스 요리책으로 르 방디에가 출판되면서 세계 각지 제빵, 요리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리의 유명 레스토랑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요리과정이라는 뜻으로 묘사되고 있다.

한호전 관계자는 “한호전 제과제빵학교는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한국 5성급 호텔 제과장들에게 새롭게 구성된 기술 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르 방디에 프리미엄 클래스 과정, 총 10주 과정으로 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르 방디에 프리미엄 클래스 수업은 지난달 31일 프랑스 대통령 관저 바게트를 전담했던 시릴고댕 블랑제에 프랑스 전통베이커리 수업을 시작으로 최근 디저트 카페 ‘가토 드 보아주’ 대표인 줄리앙 파바리오 파티시에 수업이 지난 7일 진행됐다.

줄리앙 파바리오 파티시에는 이웃집 찰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 많이 친숙하며 세계 3대 요리학교라 불리는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제과파트 교수를 지냈던 세계적인 파티시에이다. 그 외 리츠카튼호텔 강길원 제과팀장, 워커힐호텔 이동헌 제과장 등 명장들의 교육이 연이어 진행된다. 이로 인해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호전 제과제빵학과 과정은 7인의 제과기능장 교수들이 포진하며 학생들은 제과제빵자격증(호텔디저트실무, 케익디자이너, 초콜릿마스터)을 학기 중 취득할 수 있다. 또한 바리스타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관광경영학과 과정 학생들은 바리스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호텔리어로 한발 먼저 다가갈 수 있다.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을 비롯해 바리스타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관광경영학과 과정, 카지노딜러학과 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을 운영한다.

한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원서 지원은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제과제빵전문학교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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