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교연 임직원들이 지난 7일 진행한 강화도 일대 안보견학 중 제적봉 평화전망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한교연)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0일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최근 강화도 일대에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교연은 지난 7일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 제적봉 평화전망대를 시작으로 전쟁박물관, 갑곶돈대, 광성보를 방문했다.

이들은 휴전선 정면으로 개성과 송악산이 바라다 보이는 제적봉 평화전망대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안보교육을 받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교연 법인이사 김효종(호헌 직전 총회장) 목사는 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와 민족에 복음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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