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거리.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식목일인 5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전부터 전라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9도, 광주 11도, 부산 12도, 대구 10도, 춘천 6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5도, 광주 17도, 부산 16도, 대구 16도, 춘천 14도, 제주 21도 등이다.

비가 오면서 낮 동안에는 다소 쌀쌀하다. 이날 내리는 비는 주로 남해안에 집중돼 많은 곳은 80㎜ 이상 내리겠다. 그 밖의 전국은 5-40㎜로 천둥ㆍ번개가 치면서 요란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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