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인천연수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김철우 연수경찰서장(가운데)이 으뜸경찰 및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 후 유공경찰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연수경찰서)

월 1회 분야별 우수경찰 시상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가 3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으뜸경찰 및 유공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유공경찰관 표창 수여는 ▲설재홍 동춘지구대 경장(택시기사 폭행·도주 피의자 검거) ▲현장간담회 행사에 기여한 노영애 여성청소년계 경감, 신은철 경무계 행정관, 이미숙 경리계 경위, 김석환 정보화장비계 순경이 받았다.

또한 ▲윤지호 송도국제도시지구대 순경(미귀가자 조기발견) ▲현장간담회 태권도 시연을 한 노영훈 생활안전계 순경, 조현희 생활안전계 순경, 이호운 사이버수사팀 경사, 전병윤 형사3팀 순경, 강성현 동춘지구대 순경, 최영미 선학파출소 순경 등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3월 으뜸경찰로는 ▲허상립 경제팀 경위(사기 지명수배자 검거) ▲이인영 경무계 경사(직원 후생복지 편의제공) ▲김두희 선학파출소 경위(자살 기도자 심폐소생술로 구조 ▲윤용식 동춘지구대 경위(지명수배자 검거) ▲오상종 송도지구대 경위(동료 장례관련 솔선수범) 등을 선정했다.

김철우 연수경찰서장은 “월 1회 분야별 으뜸우수경찰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며 “어지러운 시국일지라도 함께 일하는 직원들만큼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힘을 실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해 7월 김철우 서장이 취임한 이후 매월 으뜸우수경찰 시상식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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