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 플라이트 ‘시즌6: 망국의 여왕’ 업데이트 (제공: 넥스트플로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에 대규모 콘텐츠 및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는 ‘시즌6: 망국의 여왕’ 업데이트를 29일 선보였다.

먼저 신규 보스 여왕 ‘스칼렛’ 시즌 스토리와 함께 ‘망국의 여왕’ 스테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게임 내 인기 캐릭터 ‘엘리자베스’의 이복 언니라는 설정의 ‘스칼렛’은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용기사 리그’ 이상 점수를 보유한 유저라면 누구나 ‘망국의 여왕’ 스테이지에 입장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사제 클로에’를 추가했다. ‘사제 클로에’는 편대비행 시 일정 시간마다 동료 캐릭터에게 ‘보호막’ ‘치명타’ 등 다양한 스킬이 포함된 ‘버프 구슬’을 생성하는 아군 지원형 캐릭터다.

또한 ‘체력(HP) 시스템’ ‘채팅’ 등 다양한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유저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써니’ ‘엘리자베스’ ‘넬라’ 등 게임 내 주요 캐릭터에 전문 성우의 음성 대사를 적용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환경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시즌6 업데이트 기념 프로모션 영상의 메이킹 필름(Making Film)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촬영 당시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코믹하게 담겼으며, 모델로 출연한 배우 서동원이 ‘장수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에 대한 애정 및 시즌6에 대한 기대감 등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넥스트플로어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시즌6 기념 새끼용’을 지급하는 한편 신규 및 복귀 유저에게 ‘수정 100개’ ‘전설 장비 교환권’ 등의 게임 내 아이템을 선물하며, 같은 기간 마왕성 플레이를 통해 100만 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모든 유저에게 신규 캐릭터 ‘사제 클로에’를 추가로 제공한다.

넥스트플로어 김민규 대표는 “올해로 서비스 5주년을 맞는 ‘드래곤 플라이트’에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을 주시는 유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와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드래곤 플라이트’가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