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전 김오년 과천소방서장이 직원들과 청렴시책평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과천소방서)

[천지일보 과천=박정렬 기자] 과천소방서가 대내외적인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청렴시책 평가를 추진한다.

2017년 청렴시책평가는 ▲소방민원 해피콜 피드백 운영 ▲소방민원 만족도 조사 ▲소방관련업체 청렴협약 체결 및 간담회 ▲외부강의 등 준수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추진 ▲청렴우수시책 평가 ▲반부패 청렴교육 ▲청렴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공직윤리업무 등 총 5개 분야 23개 시책에 대해 실시한다.

구체적으로는 문자메세지를 통해 시민에게 청렴실천 의지를 알리고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직원 청렴교육 ▲청렴성과 인센티브 강화 ▲정기적인 소통모임 ▲청탁금지법 관련 수범사례와 신규정책 성과 공유 등을 추진한다.

김오년 과천소방서장은 “2017년 청렴시책평가 최우수기관 목표달성을 위해 반부패취약분야를 사전 점검하고 모든 직원들이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깨끗한 공직사회, 투명한 소방행정 업무로써 민원인 중심의 소방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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