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디즈 사전 예약 이미지. (제공: ㈜알라딘그룹)

와디즈 통해 ‘우노큐브 G2’ 개발자금 투자 유치 추진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IoT(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알라딘그룹(대표 기대웅)은 우노큐브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오는 4월 6~9일 학여울역 SRTEC에서 열리는 ‘2017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한다.

우노큐브는 일반 유료 TV와 달리 가입 및 약정이 없으므로 손쉽게 직접 설치해 알뜰하게 TV를 즐길 수 있는 셋톱박스다.

알라딘그룹은 전시 기간에 우노큐브 부스(2관, B107)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노큐브 및 큐브모양의 스마트 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아이들 도서 전문 카페인 ‘우리 아이 책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우노큐브 무료 체험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간단한 미션만 수행하면 체험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한 체험기 리뷰로 선정되면 우노큐브를 무상 증정한다. 무료 체험단 참가 희망자는 네이버 ‘우리아이 책 카페’를 통해 오는 31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알라딘그룹은 지난 22일부터 와디즈(Wadiz)를 통해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자 사전예약도 진행하고 있다. 와디즈에서는 ‘START with Wadiz’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 및 투자 유치를 도와주고 있다.

우노큐브는 2017년 1월에 ‘리워드’ 방식으로 신제품 ‘우노큐브 G1 플러스’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행사를 하였는데 목표 금액 대비 335%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에는 ‘우노큐브 G2’ 개발을 위한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해 ‘투자’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와디즈 투자 사전 검증을 통과하게 되면 오는 4월 28일부터 실제 투자자 모집이 진행된다.

㈜알라딘그룹(대표 기대웅)은 우노큐브라는 신개념 알뜰 스마트 IPTV로 지상파를 포함해170여개의 무료 TV 채널과 프리미엄 서비스(pooq) 60개 채널 및 약 20만개의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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