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본사사옥 전경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최근 중국의 CNOOC Gas and Power Trading & Marketing Limited, 일본의 JERA Co., Inc와 ‘LNG Business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스공사 등 3사는 향후 LNG 공동구매를 포함해 트레이딩, LNG 수송, 프로젝트 공동참여, 에너지시장 현황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교환하며 협력하게 된다.

또한 기존의 경직된 LNG 계약관행에 대한 3사간 의견 공유 및 협력 강화를 통해 보다 유연한 계약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중일 대표 LNG 구매자들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LNG 시장에서 보다 능동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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