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인천대 운동부 학생 ‘지정치료’를 우해 인천대와 바로병원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바로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진료비 할인 및 각종 대회 의료진 지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체육진흥원(원장 홍진배)이 지난 22일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인천 ‘바로병원(원장 이정준)’과 지정병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 바로병원은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세분화·전문화된 진료로 운동부 학생들의 질병 조기진단과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대 운동부는 진료비 할인 및 각종 대회 시 의료진 및 구급차 우선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홍진배 인천대학교 체육진흥원장은 “인천 바로병원과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인천대는 축구, 펜싱, 테니스, 배드민턴, 양궁, 탁구, 검도, 카누, 사격 등 총 9개 종목에 67명의 체육특기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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