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취업 지도 모습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생활예술문화 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가 국가 발전에 필요한 전문 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평생담임지도교수제를 통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지속적인 학생 관리를 하고 있다.

학생 입장에서는 담임 교수를 평생 멘토로 삼고 취업과 진학 상담부터 인생에 대한 고민까지도 털어 놓을 수 있어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수와 학생이 단순히 지식만 주고받는 사이를 넘어 인간관계까지 맺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것. 이 때문에 평생담임교수제는 취업뿐 아니라 학생 인성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학생들이 입사 지원할 때 어렵게 생각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교육 등도 지원한다. 매년 10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ICA job fair’가 바로 그것.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취업지원처 담당자는 “학생들이 취업 현장에 바로 나가서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관심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국제적으로 역량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 세계 12개국에서 매년 열리는 각종 해외연수, 글로벌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세계 유수대학과의 결연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각 학과가 고른 경쟁률을 자랑하며 생활문화예술분야 전문학교 중 지원자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학교가 지금껏 해온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현재 3개 계열 12개 과정으로 조리·푸드코디·파티이벤트·웨딩·카페디저트·호텔서비스 등 생활문화예술 중심의 종합전문학교로 국내 최초 푸드디자인·파티이벤트 전공 개설 교육기관으로 지원자와 동문 수가 많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18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 전형은 전공적성 평가를 반영한 100% 입학사정관제로 1단계 서류심사(10%), 2단계에서 심층면접(자기소개서 20% + 심층면접 70%)으로 선발한다. 심층면접의 경우 교수진과 1:1로 진행되며, 고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지원 학과에 대한 학업동기가 뚜렷한 학생이 문제를 푸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전공교과적성(문답형)유형으로 출제된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고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학력 인정자, 대입 검정고시합격자, 대학 졸업자 및 중퇴자, 인문계·전문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전형에 합격해도 타 대학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등 모든 전형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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