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를 보이는 서울 도심의 하늘.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2일인 수요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미세먼지도 서서히 줄어든다.

오전까지 일부 내륙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전국 지역별 오전 기온은 서울 3도, 백령도 4도, 인천 2도, 춘천 -3도, 강릉 5도, 울릉도·독도 3도, 서산 -2도, 수원 0도, 청주 3도, 안동 0도, 전주 0도, 대전 -1도, 대구 1도, 포항 2도, 목포 1도, 광주 1도, 여수 4도, 창원 3도, 부산 4도, 울산 2도, 제주 4도 등이다.

지역별 오후 기온은 서울 13도, 백령도 9도, 인천 10도, 춘천 14도, 강릉 14도, 울릉도·독도 10도, 서산 12도, 수원 12도, 청주 12도, 안동 13도, 전주 12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포항 15도, 목포 11도, 광주 14도, 여수 12도, 창원 13도, 부산 13도, 울산 14도, 제주 11도 등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2.5m, 동해 먼바다에서 1.0~2.5m로 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중부지방과 경북 서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를 조심해야 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가 예상되며 일교차가 클 예정으로 체감온도가 낮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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