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했어요’ 장도연, 최민용에 서운함 드러내… 무슨 일? (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장도연이 최민용을 향한 서운함을 표했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장도연과 최민용 커플의 신혼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한 방에 함께 있었다. 이때 최민용은 “처음이고 하니까 한 5분 10분 쉬어도 될 거 같아요”라며 장도연에게 잠시 떨어져 있자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이 “지금 1시 52분인데 몇 시에 여기서 다시 만나느냐”라고 묻자 최민용은 “기침을 하겠다”고 이야기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장도연은 “그럼 벽에 계속 귀 대고 있어야 하냐. 저 귀도 안 좋다”고 맞받아쳤다.

이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도연은 “보통 신혼부부들은 1분 1초도 안 떨어지려고 하지 않냐. 10분이라도 쉬자고 하는 건. 쉼이 어디 있느냐 결혼생활에. 쉬자고 할 때 서운했다”라고 씁쓸해했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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