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YBM 한국TOEIC위원회(대표 오재환)는 삼성그룹 및 상반기 막바지 채용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의 응시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18일(토)과 19일(일)에 시행되는 토익스피킹 성적 발표일을 단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죄 측에 따르면, 18일(토)과 19일(일)에 치러지는 토익스피킹 성적은 기존 22일(수) 낮 12시에서 21일(화) 오후 3시로 앞당겨 발표된다.

이에 따라 18일(토)과 19일(일)에 시행되는 토익스피킹 성적도 21일(화)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삼성그룹 채용 지원서에 접수할 수 있게 됐다. 삼성그룹에 지원하는 수험자라면 3월 15일(수), 18일(토), 19일(일) 중 편한 일정을 선택해 토익스피킹에 응시하면 성적을 활용할 수 있다.

3월 15일(수)에 시행되는 토익스피킹의 접수 마감일은 14일(화) 오후 11시까지며, 18일(토)과 19일(일) 시험의 접수 마감일은 오는 17일(금) 오후 4시까지다. 접수는 홈페이지(www.toeicspeaking.co.kr)와 YBM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YBM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그간 주요 기업의 채용 일정에 맞추어 취업준비생을 위해 토익스피킹 시험 일정 추가와 성적 발표일 단축 등 편의를 제공 중”이라며 ”이번이 올해 마지막 삼성그룹 공채로 예상되는 만큼 취업준비생들의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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