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서울 소월로 롯데카드 본사 12층 대교육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창권 대표이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공: 롯데카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소월로 롯데카드 본사 12층 대교육장에서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권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김창권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손자병법의 ‘선승구전(先勝求戰)’이라는 문구를 인용하며 “지금처럼 어려운 경영환경, 치열한 경쟁과 불확실성을 이겨내려면 우리 롯데카드만의 전략, 롯데카드만의 마케팅과 롯데카드만의 조직문화 즉, 롯데카드의 정체성(Identity)을 구축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임직원 스스로에게 끝없는 열정과 혁신 마인드를, 고객에게는 겸손과 고객에 대한 절대 신뢰를, 회사 조직은 전략의 선택과 집중,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스피드를 중심으로 회사경영의 모티브를 찾겠다고 밝혔다.

또 김창권 대표이사는 “올해야말로 우리를 정확히 돌아보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적기라고 생각된다. 이 중차대한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임직원 여러분의 회사를 위한 열정과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서로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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