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크퐁 ‘상어 가족’ 멜론 음원차트 1위. (출처: 멜론 사이트)

멜론·지니·벅스 나란히 1위… 국민 동요 등극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의 핑크퐁 ‘상어 가족’이 국내 3대 음원 사이트 동요 장르 1위를 휩쓸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새로운 ‘국민동요’로 떠올랐다.

핑크퐁 '상어 가족'은 2015년 11월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후 지난해 국내 유튜브 이용자가 가장 많이 본 영상 1위에 등극했다. 현재까지 유튜브 누적 조회수 3억 8000만회를 돌파하며 국내외서 엄청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 ‘상어 가족’ 음원을 언제 어디서나 듣고 싶어 하는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국내 5대 음원 사이트(멜론,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 핑크퐁 상어 가족 대표 이미지. (제공: 스마트스터디)

핑크퐁 ‘상어 가족’은 8일 기준으로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3개에서 동요 차트 1위를 동시 석권했다. ‘뚜루루뚜루’라는 흥겨운 후렴구와 친숙한 멜로디, 신나는 리듬감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인 상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것이 인기 비결이다.

핑크퐁 ‘상어 가족’을 기획한 스마트스터디 손윤정 리드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이번 음원차트 석권을 통해 핑크퐁 ‘상어 가족’이 ‘올챙이송’ 이후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히트곡이 전무한 국내 동요 분야에서 10여년 만에 탄생한 ‘국민동요’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동요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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