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최동용)가 지난해 12개 농촌마을에서 4만 5000명의 체험 관광객을 유치해 7억 8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시에 따르면 12개 농촌마을에서는 ▲장 만들기 ▲산채 ▲목화 ▲힐링체험 ▲축제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농촌마을에서는 음식과 숙박비 외 체험 프로그램과 농산물 판매로도 각 2억여원의 수입을 냈다. 유치 도시민 중 숙박을 한 관광객도 27%인 1만 2000명에 달했다.
이에 따라 시는 농촌관광 활력화 지원마을을 17개 마을을 선정해 1개 마을에 300만원~1000만원 지원한다.
시는 올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우수한 마을을 우선 지원해 마을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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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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