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까지 대리점서 스케치북 수령 후 우편 제출
5월 13일 본선 대회 개최, 20명에게 총2000만원 상당 부상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6일 ‘제4회 쉐보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 대한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6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가까운 쉐보레 전시장에서 대회용 스케치북을 수령해 이번 대회의 주제인 ‘세상을 바꾸는 행복 자동차’에 맞게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뒤, 다음 달 17일까지 우편을 통해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예선 합격자 공지 등 자세한 사항은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선 심사는 주제에 맞는 표현력, 창의력, 독창성, 색채의 조화도 및 작품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총 100명(유치부 40명, 초등부 60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대회는 5월 13일 부평에 위치한 한국GM 본사 홍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 20명(유치부 8명, 초등부 12명)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해 총 2000만원 상당의 해외 단기 연수권, 해외·국내 여행권, 상품권 등의 부상이 수여된다.

한편 이달 쉐보레는 국내 도입 6주년을 맞아 ‘쉐보레 6주년 페스타(FESTA)’를 실시하고 있다. 2016년에 생산된 아베오, 말리부, 트랙스, 임팔라, 올란도, 캡티바 등 6개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콤보 할부와 타깃 고객 프로그램과도 중복 적용 가능해 실질적인 혜택 폭은 더 크다.

또 임신`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러브 베이비 이벤트(Love Baby Event)’를 진행해 아기 요람, 베이비 매트, 애착 인형 등이 포함된 50만원 상당의 ‘쉐비 베이비 키트’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 제4회 쉐보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관련 포스터 (제공: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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