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 교육비 최대 10% 할인카드 출시 (제공: 신한카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새 학기를 맞아 교육 업종에 특화된 신상품 ‘신한카드 Edu(에듀)’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신한카드 Edu’는 아이 학원비는 물론, 아파트 관리비, 마트, 병원, 약국 혜택까지 카드 한 장으로 해결되는 3050세대 맞춤형 신용카드다.

우선 교육 업종 결제 시 전월 실적에 따라 5~10%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별로 50~100만원 미만은 한도 1만 5000원내에서 캐시백 5%, 100~150만원 미만은 한도 3만원 내에서 캐시백 7%, 150만원 이상은 한도 4만 5000원내에서 캐시백 10%가 주어진다.

교육 업종의 결제 건수에 따라 추가 캐시백도 제공된다. 월별로 2건은 3000원, 3건은 4000원, 4건 이상은 5000원 캐시백이 추가로 주어지며, 건당 20만원 이상 승인금액이 결제 건수로 인정된다.

또한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시 당월 교육 업종의 결제가 있는 경우에 매월 5000원 캐시백이 별도로 제공되며,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3대 마트와 의료업종인 병원, 약국 등 주요 생활 업종 결제 시에도 1% 캐시백이 제공된다.

교육, 아파트관리비 및 주요 생활 업종 캐시백 혜택은 전월 신판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 시 제공되며, 교육 업종 이용금액은 전월 이용금액에서 제외된다.

교육 업종은 일반전문학원, 학습지, 유치원이 해당되며, 신한카드 가맹점 업종 기준으로 적용하되, 온라인 거래는 적용되지 않는다.

해당 캐시백 서비스는 거래일자 기준으로 익월 또는 익익월 결제일+2영업일 이내에 결제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신한카드 Edu’ 연회비는 해외 브랜드 S&, Master 발급 시 각각 2만원, 2만 3000원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상품 출시기념으로 조승연 작가, 데니스홍 교수 등 교육카드에 걸 맞는 자녀교육 강연을 학부모 대상으로 제공하고, 아파트관리비 캐시백 이벤트도 5월말까지 진행한다.

카드신청은 바로콜센터(1661-8599)를 통해 간편하게 발급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초·중등 자녀를 둔 3050세대 부모의 마음으로 이번 신상품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이 좀 더 편리하고 가치 있는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차별화 된 고객 니즈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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