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정한, 자필 편지로 결혼 발표 “황인영, 선물 같은 사람” (출처: 황인영, 류정한 공식사이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자필 편지를 통해 황인영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류정한은 1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람 류정한의 삶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선물 같은 소중한 사람과 가정이란 또 다른 행복을 꿈꾸려 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류정한은 “삽십대라는 나이에 그저 배우로서의 길만을 향해 지금까지 달려온 저에게 또 다른 사람 류정한의 삶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선물 같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 가정이란 또 다른 행복을 꿈꾸려 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한 길만 바라보고 온 부족한 저에게 여유와 믿음, 소박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친구입니다”라며 황인영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황인영과 류정한은 오는 13일 1년 교제를 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신앙 안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더욱 사랑이 커졌고 결국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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