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가 통일정책자문 업무보고 및 2017 1분기 정기회의를 가진 뒤 단체촬영하고 있다. (제공: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회장 손재필)가 2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김진관 수원시의장 및 시의원,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정책자문 업무보고 및 2017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진관 수원시의장의 축사에 이어 수원시협의회는 미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통일환경의 변화에 대한 전반적인 한반도 정세 설명과 제18기 자문회의 구성 및 출범회의 개최, 국민소통과 통일공감대 확산, 자문위원 통일역량 강화 등 2017 통일자문회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수원보훈요양원 봉사활동, 통일공감 토크콘서트,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등 2017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사업계획 및 자문위원 우수 미담사례 소개 등 공유했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김점준 통일정책자문국장을 통해 통일자문회의 업무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손재필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자문위원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이해와 원활하고 지속적인 국민소통, 확고한 국가안보 의식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2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가 통일정책자문 업무보고 및 2017 1분기 정기회의에서 손재필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공: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