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28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신규 투자를 희망하는 지역 내․외 3개 기업 ㈜지에프티, ㈜씨앤포스, ㈜에그텍과 2017년 첫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유망기업 3개사와 함께 112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대전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신규 투자를 희망하는 지역 내․외 3개 기업 ㈜지에프티, ㈜씨앤포스, ㈜에그텍과 2017년 첫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와 협약 참여 3개 사는 앞으로 각각 지역 내외 본사, 공장 등의 이전과 신설 신규투자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3개 사는 또 총 181억원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둔곡지구와 서구지역 등에 투자하면서 관련분야 산업발전과 함께 112개의 신규 일자리 등을 창출하기로 했으며, 시는 협약기업들이 유망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권선택 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투자기업들이 관련분야 지역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전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신규 투자를 희망하는 지역 내․외 3개 기업 ㈜지에프티, ㈜씨앤포스, ㈜에그텍과 2017년 첫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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