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2017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주최·주관한 ‘2017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 시상식이 25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글로벌 경제문화발전대상’은 대한민국산업의 역군이며,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글로벌경제와 국가경제에 일자리창출, 국가브랜드 향상, 기업의 중요한 목표인 불우이웃 돕기, 학교나 병원 등 시설 기부, 학자금 지원, 공익적 캠페인, 재능기부 등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 등을 추천받아 입법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시민사회단체, 언론기관 등이 함께 시상한다.

대회장인 총창석 총장(남경중의약대학·한국언론연합회 회장)은 축사에서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해 기쁨과 반가움이 크다.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에서 글로벌경제와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제문화발전대상 조직위(위원장 신민정)는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글로벌경제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가능토록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수상자는 특별대상 부문에 라오스 대사, 미얀마 대사가 수상했으며 정치발전 부문은 이혜훈(바른정당), 황희(더불어민주당), 김두관(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상했다. 안보공헌 부문은 백낙종 장군(예비역), 조병만 장군(예비역)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 중에는 국민방송인 송해, 배우 전원주 선생이 선정돼 관심을 모았다. 또 방송부문에선 팝페라 가수 강마루(한국예술문화재단 이사장)와 탤런트 김가연, 이세창, 박종진 앵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전 분야에선 일선의 지휘관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김현 광진서장(광진소방서), 홍원표 생활안전과장(구로경찰서),한남호 의용소방대장(경기광주소방서)이 수상했다.

지방행정 부문에 조억동 시장(경기광주시), 지방의정 부문 한일용 의장(서울마포구의회), 심재민 시의원(경기안양시의회), 평화안보 부문 조남은 회장(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이정만(대한안전관리공사), 경제발전 부문에는 김임권 회장(수협중앙회,) 미래산업경제 부문에 ㈜김가네 박은희 사장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경제기업공헌, 사회발전공헌, 미래산업경제, 기업발전공헌, 유통경제 등 15개 부문에서 공헌한 사람들이 수상자로 선정돼 글로벌경제와 국가경제발전에 더 큰 노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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