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어라 미풍아’ 임수향,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사진 공개 (출처: 한양E&M, 임수향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종영을 2회 앞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임수향이배우들과 마지막 촬영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수향은 남편 한주완 ,딸 이한서와의 단란한 가족 인증샷으로 그간의 촬영을 추억했다.

눈물 마를 날 없었던 박신애의 가족사와는 사뭇 다른, 편안하고 밝은 표정들이 인상적이다.

나아가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덕천(변희봉 분)과 찍은 사진에서는 할아버지 진짜 손녀 찾으셨죠, 축하드려요라는 글로 뭉클함을 자아내는 반면, 시어머니 청자(이휘향 분)와 함께한 사진에선 소울메이트라는 재치 있는 글귀로 웃음을 안겼다.

임수향은 촬영장에서 선배, 동료 배우들과 호흡하며 행복했고, 긴 호흡의 드라마를 소화하느라 모두 고생 많으셨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는 26일 대망의 종영을 앞둔 불어라 미풍아에서 임수향이 과연 어떤 최후를 맞게 될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수향이 출연 중인 ‘불어라 미풍아’는 25일 8시 50분 52회가 방송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