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통사고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제공: 도로교통공단)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교통사고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은 캠페인행사 기획안·카드뉴스 부문이다. 올해는 공모작품의 질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이나 미디어계열 등을 전공하거나 종사하는 개인, 단체만이 참여할 수 있다.

올바른 질서의식과 아름다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되는 공모전의 슬로건은 ‘아름다운 교통문화 모두 함께 만들어요’로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케 해 밝은 교통문화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통약자인 어르신,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오프라인 캠페인행사 기획안과 올바른 교통약속을 지켜 안전한 선진교통국가를 지향해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 수 있는 감성적이고 긍정적인 카드뉴스로 응모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만하다.

시상금은 2350만원으로 입상작품 수는 16편이다. 오는 4월 중순경 공단 홈페이지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입상자 발표 후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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