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협 회장 자승스님 “포교에 적극 힘써야”

[천지일보=차은경 기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종단협)가 23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AW컨벤션센터에서 제53차 정기총회 및 제1차 이사회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회장 자승스님이 인사말하고 있다. 자승스님은 “우리가 부처님을 믿으라고 얼마나 말을 했는지 반성이 든다”며 “각 종단이 포교문제 만큼은 적극적인 방법을 동원해 1년에 1명씩이라도 부처님께 귀의할 수 있도록 1대 1포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불교종단간의 유대와 협력을 증진하고 불교계의 현안을 공동으로 협의 추진함으로써 불교중흥발전과 민족문화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