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 AI·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23개 AI 방역대에 대한 이동제한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포천을 마지막으로 28일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에 이동제한 해제된 지역은 여주 5개소, 이천 7개소, 평택 10개소, 연천 1개소 등이다.

먼저 지난 14일 양평군 등 4개 지역에 대해 AI 이동제한을 해제한 바 있다.

이동제한 해제는 30일 동안 AI 발생이 없고 해당 지역 가축검사에서 AI가 발견되지 않아야 한다.

한편 AI가 발생한 도내에서는 그동안 13개 시군에서 122건의 AI 감염 확진 판정이 나와 202농가 1573만 7000여마리 가금류가 살처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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