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의회가 지난 17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산그리너스FC의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하는 자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공원 안산그리너스FC 단장, 이상숙 의원, 이민근 의장. 유화 기획행정위원장, 이종걸 축구협회장, 홍순목 문화복지위원장. (제공: 안산시의회)

이민근 의장 “창단 첫해 시민들 경기장 많이 찾길…”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의원들이 안산그리너스FC의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하면서 그 열기가 더해 가고 있다.

안산은 지난 1월, 구단주 제종길 시장의 1호 시즌권 구매를 시작하여 이후 보름여 만에 테이블석 ‘그리너 프레스티지’ 시즌권을 완판하며 성공적인 시즌권 판매 흐름을 이어 가는 중이다.

지난 17일 시의회 의장실에서는 이민근 의장, 유화 기획행정위원장, 홍순목 문화복지위원장, 이상숙 도시환경위 간사와 박공원 안산그리너스FC 단장, 이종걸 축구협회장 등이 모여 시즌권 구매 릴레이를 이어나가는 자리를 가졌다.

2017 안산 그리너스 FC 시즌권은 티켓링크나 사무국 직접 방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은 “안산그리너스FC가 창단한 해인 만큼 재미있는 경기를 펼쳐 시민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아와 줬으면 한다”며 “우리부터 시즌권을 구매함으로써 올 시즌 구단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구매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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