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근 빌딩에서 바라본 남산타워 주변이 미세먼지와 연무로 뿌옇게 보인다.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14일인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의 지역이 ‘한때 나쁨’을 나타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남부동해안, 경북 북부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아침까지 눈이 온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남부동해안, 경북 북부동해안 1~3㎝, 울릉·독도 2~7㎝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동해안, 경북 북부동해안 5㎜ 미만, 울릉·독도 5~10㎜다.

전국의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대전 영하 5도, 대구 영하 2도, 부산 1도, 광주 영하 2도, 제주 4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5도, 대전 7도, 대구 8도, 부산 10도, 광주 8도, 울산 10도, 포항 8도, 제주 7도 등을 나타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한때 나쁨’을 보일 예정으로 유의해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외출 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발과 얼굴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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