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 대공연장에서 별의 여인 선덕여왕 역사뮤지컬 초청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지난 12일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 대공연장에서 별의 여인 선덕여왕 역사뮤지컬 초청 공연이 진행됐다.

뮤지컬데이트에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용산지회(이미재 회장)가 이끄는 60세 이상 혼로남 혼로여 회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역사뮤지컬은 여성 최초 27대 선덕여왕의 뛰어난 예지력과 충·효·예, 용기, 생명, 우정을 포함한 역사뮤지컬로 이 시대 진정한 지도자를 요구하는 표현을 연출해 보는 이로 감동을 더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85세 할머니는 “80평생 자식 공부시키고 먹고살기만 바빠 뮤지컬이라는 것을 처음 봤다”며 “노래도 춤도 연기도 어쩜 이리 잘해 사람들도 많이 나오고 우리 가락으로 의상도 화려해 자꾸만 보고 싶네”라며 소감을 전했다.

▲ 지난 2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용산지회(이미재 회장)가 이끄는 60세 이상 혼로남 혼로여 회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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