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그레고리펙 정체는 이이경… 오디션프로그램 출신 ‘눈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복면가왕’ 그레고리 펙은 배우 이이경이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복면 가수들이 3연승에 도전하는 47대, 48대 가왕 호빵왕자에게 도전장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 무대에서는 그레고리펙과 제임스딘이 2AM의 ‘이 노래’를 선곡해 열창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며 듣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대결 결과 제임스딘이 66표, 그레고리펙이 33표를 얻었다

이에 그레고리 펙은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이이경이었다.

한편 이이경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F&F의 ‘발버둥’을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