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 프라임사업단 학생들이 요양 중인 어르신들을 위해 그림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프라임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인근 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상명대학교 프라임사업단 동계방학 특별수업을 수강 중인 학생 25명이 지난 23일 천안시 직산에 위치한 ‘원광은혜마을’을 찾아 요양 중인 어르신들을 위해 그림 그리기, 식사 도와드리기, 요양원 내·외부 환경미화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신인섭 학생(정보통신공학과 3학년)은 “프라임 사업단 동계방학 특별강좌를 수행하던 중 같은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과 의견을 모아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설 명절 인사를 드리고 오자는 취지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같이 한 학생들이 보람도 느끼고 저 또한 큰 보람을 느끼는 봉사활동이라 추후 같은 학과 학생들과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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