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를 방문한 국민의당 안철수 전(前) 상임공동대표가 22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일가정양립지원본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정정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토크쇼에 참석해 참석자들의 지지와 환호에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

강연재 부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크쇼에는 박근혜 게이트 청문회 스타로 떠오른 ‘쓰까요정’이라는 별명이 붙은 김경진 의원과 ‘버럭요정’ 이용주 의원이 국민의당 유력 대선 후보인 안 전 대표를 지지했다.

안 전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 총선에 새누리당 지지율 30% 하락을 약속했다”며 “우리는 그 약속을 지켰고 특별히 광주시민의 전폭적인 관심으로 3당 체제로 갈 수 있었다. 그것 때문에 박근혜 국정농단의 사건이 빨리 드러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