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구 서계동 청파도서관 내부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이 운영하는 청파도서관이 책 읽는 용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이들을 위한 북스타트, 어르신들을 위한 북피니시를 포함해 ‘한 도서관 한 책읽기’ 사업의 일환인 <독서토론 교육 및 연합 독서 토론> 실시, 인성 놀이터 서울까치서당·한학교실 운영, 신광여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한 구연동화, 종이접기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파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사업인 ‘세종도서 선정·보급 사업’을 통해 세종도서 문학 나눔 선정도서를 지원 받아 배가하고 있으며, 효창공원 내에 지역 주민을 위해 설치한 숲속문고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서를 보충하고 있다.

용산구 청파로93길 27(서계동)에 위치한 청파도서관은 지난 2009년 8월 14일 개관해 도서 및 멀티미디어 자료 1만권 이상의 자료를 보유 중이며, 지역사회의 평생교육과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용산 구립 청파도서관은 주민등록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며, 회원 가입 시 무료로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이용에 궁금한 사항은 청파도서관 홈페이지로 방문하거나 전화(02-714-39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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