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서영은 기자]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창덕궁 낙선재 앞 매화밭이 관람객들에게 개방된다.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와 노란 산수유, 진달래가 어우러져 창덕궁의 화려한 봄을 기대케 한다.

한편 낙선재 앞의 매화밭은 창덕궁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사진촬영 장소로 제공된다.

창덕궁 관리소에서는 행사 기간에 매화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연인 그리고 아기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해 고궁에서 봄을 즐기는 관람객들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창덕궁관리소 홈페이지 ‘관람객 솜씨자랑’에 게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dg.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창덕궁 낙선재 앞에 핀 매화꽃. (사진제공: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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