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정준영, 수척한 모습… ‘그간 마음고생 심했나’ (출처: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정준영이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복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2일’은 시청률 20.3%(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19.3%)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정준영이 촬영에 합류했다.

다소 수척한 모습으로 등장한 정준영은 “책도 읽고 잘 지냈다”고 근황을 밝혔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해 9월 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으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4개월간 자숙기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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