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롬과 이혼’ 배윤정 (출처: 배윤정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안무가 배윤정과 가수 출신 제롬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배윤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배윤정의 인스타그램은 10일 오후께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이는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배윤정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제롬과 이혼한 것이 맞다”며 “지난해 말 서울 가정법원에 서류를 내고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사적인 부분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윤정은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춤과 브라운아이드걸스 ‘abracadabra’의 시건방춤, 그리고 EXID ‘위아래’의 위아래 춤 등 섹시한 안무를 만들며 이를 히트시켰다. 또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가로 활약해 화제를 모았다.

제롬은 MC, VJ 등으로 활약하며 90년대 초반 케이블 방송사의 1기 방송인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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