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윤정, 제롬과 이혼… 방송서 티격태격한 모습 보니 ‘이미 예고된 것?’ (출처: SBS ‘올드스쿨’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가수 제롬과 이혼 절차를 밟은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배윤정과 제롬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스타탐구생활’ 코너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배윤정은 남편 제롬에 대해 “결혼 후 남편이 무뚝뚝해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표현을 많이 하고 로맨틱했기 때문인데 결혼을 하자마자 달라졌다”고 폭로했다.

제롬은 “남자들은 여자들을 자기 곁에 잡아두려고 처음에 다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명했다.

제롬은 “아내가 일은 열심히 하는데 집에 있을 때는 게으르다. 설거지를 쌓아두고 한다”고 말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4년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서울가정법원에 서류를 내고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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