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강원도청 정문 앞에 10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홍보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수호랑(Soohorang)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백호를 모티브로 삼았다. 수호랑이라는 이름은 ‘수호+랑’으로 이뤄진 합성어다. 수호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참가자, 관중을 보호한다는 의미이며, 랑은 호랑이와 강원도를 대표하는 정선아리랑의 랑에서 따왔다.

대한민국과 강원도를 대표하는 반달가슴곰을 모티브로 삼았다. 반다(Banda)는 반달을 의미하고 비(Bi)는 대회를 기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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