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딜라이브)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딜라이브 케이블방송(대표 전용주)이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UHD방송에 대비해 내달부터 무선전송 기능과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한 프리미엄급 UHD 셋톱박스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연내 케이블방송 최초로 100% 디지털 전환을 완료해 스마트 홈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딜라이브 플래티넘’, ‘딜라이브 UHD’로 명명된 셋톱박스는 그 동안 검정색 계통의 일률적 디자인에서 탈피, 화이트 색상의 유선형 디자인으로 디퓨저 기능을 함께 탑재했다. 4기가 플래시 메모리와 2기가 DRAM, 클라우드 UI 적용, 블루투스 헤드셋 연동 등 기존 셋톱박스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딜라이브 플래티넘’은 유료방송업계 최초로 A/V신호 무선전송기능을 탑재해 TV와 셋톱박스 단말 간에 유선(HDMI 케이블 등) 연결을 하지 않고 무선으로 TV를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4GHz AP가 셋톱박스에 내장돼 있어 별도의 공유기를 설치할 필요 없이 집안 내에서 자유롭게 와이파이(WiFi)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셋톱박스는 선을 연결하기 위해 TV와 연결해 설치했지만, 딜라이브 플래티넘은 TV위치와 상관없이 집안 어디든 이동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리모컨은 IR방식으로 리모컨을 셋톱박스를 향해 사용해야 하지만, 딜라이브 플래티넘은 블루투스 리모컨 방식을 채택해 리모컨 방향과 상관없이 셋톱박스를 컨트롤 할 수 있다.

딜라이브의 이번 신형 UHD셋톱박스 출시는 지난해 사명변경 이후 ‘스마트 홈 서비스’에 대비한 기술혁신의 첫 결과물로 홈 IoT 게이트웨이, 무선공유기, OTT 미들웨어와 블루투스 등 실용적 기능을 탑재했다.

딜라이브는 또 연말까지 디지털 전환을 완료, 17개 권역별 순차적으로 아날로그 방송서비스를 종료한다. 연말까지 100% 디지털 전환을 완료하면 남게 되는 주파수 대역에 화질 업그레이드는 물론 생활편의 서비스와 홈 IoT 등의 서비스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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