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의회가 9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36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의 안건을 협의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의회)

2017년 업무보고와 6개의 안건 심의 예정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가 제235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9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동규)를 열고 오는 16~20일 ‘제236회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236회 임시회 기간에 본회의 2회, 상임위원회 3회를 개최해 ‘안산시 노인복지관 설치 및 관리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017년도 업무보고’ 등 2건의 일반안건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의회는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 박영근·김동수 의원을 선임했으며 지난 회기에서 보류됐던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추가 심의하기로 했다.

김동규 의회운영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회기에 의원님들의 지혜를 담아 주길 당부하며 업무보고의 경우 안산시가 한 해 동안 진행할 사업 전반을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면밀하고 심도 깊은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원들과 시 집행부가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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