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적 남자’ 김정훈, SNS에 출연 소감… 박경 “최고 시청률 나왔네요” (출처: 김정훈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문제적 남자’ 김정훈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정훈은 9일 인스타그램에 “‘문제적 남자’ 어찌나 부담이었는지ㅜㅜ”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정훈은 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3년 고사 끝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훈은 그동안 출연을 고사한 이유에 대해 “서울대학교 치의예대 출신, 일본 후지TV 수학 퀴즈쇼 2연속 우승, 아시아 지역 수학 관련 에세이 출간 등 이렇게 띄워놓으시니까 부담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저하다가 용기를 냈는데 보기에는 재미있다. 이 프로그램이 잘 맞는 프로그램 같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김정훈 편은 유료 플랫폼(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4%, 최고 4.7%를 기록했다.

‘문제적 남자’ 고정 출연 중인 박경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와! 어제 문제적 남자 지금까지 최고 시청률 4.5프로나 나왔네요~~!!! 오래오래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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