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테크노파크가 지난해 8월 이공계 특화취업 전문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테크노파크)

기업 실무능력 인재양성… 청년·이공계 인력불균형 해소
미취업자 대상 JAVA 등 경기권 IT사서 인턴십 수행도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 경기TP)가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을 이수한 이공계 연수생을 채용할 우수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이란 이공계 대졸(초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양 교육, 전문전공교육, 전문연수(팀 단위 프로젝트), 기업현장연수(기업 인턴십) 등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해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기업 수요형 인재를 양성해서 청년실업문제 및 이공계 인력 불균형을 해소하는 미래창조과학부 사업이다.

이공계 연수생들은 지난해 8월 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전공강의를 통해 C++, JAVA, 안드로이드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이공계 특화취업을 목표로 35명의 전문교육을 완료했다.

교육과정으로는 C언어 코드 메모리 최적화, C 컴파일 교육과정, JAVA 개발환경 구성(변수, 연산자, 반복문, 제어문 교육), Android 개발환경 구성(XML을 이용한 UI구성), Android Map 통화 활용 교육 등을 마치고, 해당 연수생들은 전공 교육 및 서울, 경기권 IT회사에서 기업 인턴십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연수생 및 해당 연수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TP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3년 주관기관 평가 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