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대학교 부설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한디원)이 지난 12월 15일 뷰티센터 개관식을 갖고 있는 모습 (제공: 한디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성대학교 부설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한디원)이 지난달 15일 뷰티센터 개관식을 열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초청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최근 개관한 뷰티센터는 헤어디자인, 분장예술, 뷰티색채학, 웨딩플래닝, 화장품디자인, 뷰티에스테틱 등 유망한 뷰티예술 분야의 실습실을 모두 갖춘 최신식 교육시설이다. 기업에서 실제 사용하는 장비와 인테리어를 갖추어 뷰티산업 현장과 동일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디원 미용학전공 관계자는 “주노헤어, 메디넥스, 올가휴, 빗경 등 업계의 여러 유명 기업들과 산학협력(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뷰티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미용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성대학교 한디원은 디자인 분야만을 특성화한 국내 유일 대학부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졸업 후 한성대학교 총장명의 4년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실내디자인,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디지털아트(영상/게임),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전공에 이어 뷰티예술 관련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미용학 전공과정이 올해 신설됐다.

현재 2017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원서접수는 한디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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