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쇼’ 시즌7, 서울을 시작으로 18개 지역 전국투어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2010년 시즌1을 시작으로 매해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인기 어린이뮤지컬 ‘호비쇼’가 7번째 이야기가 오는 2월 아이들을 맞이한다.

호비쇼 시즌7인 ‘호비쇼: 호비와 꼬마요정 새미의 모험’은 서울 더케이아트홀에서 다음 달 2월 4~5일 양일간 총 6회차례에 걸쳐 열린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호비쇼 시즌7은, 길을 잃은 숲 속의 꼬마요정 새미의 엄마를 찾기 위해 호비와 친구들이 숲으로 모험을 떠나 생기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구성됐으며, 공연을 통해 친구와의 우정, 가족의 사랑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꾸렸다.

아이챌린지의 인기 캐릭터 호비를 주인공으로 한 호비쇼는 기존 캐릭터인 호비, 베니, 페로 외, 새로운 캐릭터(냥이, 레오아저씨)의 등장과 입체영상은 물론, 특수효과를 이용한 무대 연출로 더욱 화려하고 풍성해진 볼거리로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호비쇼7 ‘호비와 꼬마요정 새미의 모험’은 2월 4~5일 서울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제주, 광주, 부산, 대구, 포항, 울산 등 18개 지역에서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